일본 STSS 전염병, 치사율 30% 현지 거주자의 팩트 체크

 

 

 

 

STSS 팩트체크

 

 

 

안녕하세요. 한일부부 류우 입니다.

오늘도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고 일본 꿀팁 정보를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일본에서 치사율 30%,  STSS라는 전염병이 돌고 있다는 뉴스를 접해서 급하게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데 전염병이 걱정이 되신다면 이번 글 꼭 참고하세요.

 

 

 

 

일본 STSS 전염병 팩트체크

 

Contents

 

1. STSS 란?
2. 일본에서 STSS 유행?
3. STSS 전염병 팩트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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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TSS 란?

 

SSTS 전염병이란?

STSS란?

STSS는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으로 화농성 연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합니다. 주요 증상은 고열·인후통·근육통으로 고열로 시작해서 인후통, 설사 극심한 근육통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STSS는 보통 감기와 유사한 증세로 나타나는데, 주로 어린이에게 인후통을 유발하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어 대다수의 사람들은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때에 따라 합병증에 걸리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드물게 편도선염,  폐렴, 뇌수막염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함)

 

치사율은 30% 수준이고 감염이 되면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STSS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이 비말과 신체 접촉을 통해 전파되기도 하고, 피부의 상처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노인에게 치명적인 보통의 박테리아 감염과 달리 A군 변종은 50세 미만 환자들에게 더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STSS 진단을 받은 50세 미만 환자 65명 중 2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2. 일본에서 STSS 유행?

 

 

정말 유행할까?

 

 

일본에서 유행하는게 정말 STSS?

 

한국에서 뿌리는 기사를 참고해 보겠습니다.

 

최근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 1~2월 일본에서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 확진 사례가 총 378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일본 47개 현 중 2개 현을 제외한 모든 현에서 감염이 확인되었다고는 합니다.

일부 전문가는 코로나19의 위험성이 일반 인플루엔자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방역 경계심이 줄어들어 일본 내 STSS 환자가 폭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의 전망치를 보면, 올해 일본 내 STSS 감염자 수는 신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전격성(심각하고 급작스러운) 형태의 연쇄상구균의 기전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요인이 많고, 이를 설명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감염 확인

 

 

일본에서 유행하는 게 정말 STSS일지 아닌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단순 인플루엔자라고 생각되고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한 부분인데 "치사율 30%"로 과장해서 표현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3. STSS 전염병 팩트 체크

 

Yahoo News

 

 

현지에서는 크게 관심 X

 

현재 감기(인플루엔자)보다 일본사람들이 신경쓰고 있는 부분은 "꽃가루 알레르기" 입니다.

 

현지 거주자 입장에서 팩트 체크를 해보자면 정작 일본에서는 "일본 전염병"이라고 불리는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에 대해 크게 신경 쓰고 있지 않고 감기 기운이 있으면  단순 봄 감기 (인플루엔자)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지인들에게 갑자기 연락와서 알았지, 솔직히 저희 가족 뿐더러 주변사람들은 "STSS"라는 단어 자체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YAHOO NEWS에서도 "STSS"를 검색해 봤을 때 기사가 1~2개 밖에 나오지 않고요.

 

일본 국민들 마스크 착용여부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일본은 코로나 전후에도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는 나라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현재 일본 내에서는  "꽃가루 알레르기(카훈쇼)" 시즌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매우 많기도 하고요.

 

 

만약 정말 위험한 바이러스라면 일본에 출입국 하지 못하도록 사전에 막았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역시 일본 여행을 앞두신 분들 중 어찌되었던 "감염병"이라는 단어가 뉴스에 나오긴 했으니 걱정되신다면 마스크를 준비하셔서 여행 간 착용 하시고, 외출 후엔 반드시 손발을 씻어주세요.

 

 

결론

• STSS는 일본에만 있는 전염병이 아닌 전 세계에 퍼져있는 병이다.
• 항생제로 완치가 가능하다.
• 한국에서 보도한 것 만큼 심각한 수준이 아니다. (과장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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