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데이터 이심 유심 포켓와이파이 로밍 장단점 비교 및 추천꿀팁

일본여행 데이터 추천 꿀팁

 

안녕하세요. 한일부부 류우 입니다.
오늘도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고 일본 꿀팁 정보를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휴대폰 없이 산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아찔하죠. 특히 해외여행에서는 휴대폰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해집니다. 여행지를 검색하거나 길을 찾고, 현지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일본여행에서도 휴대폰은 단순한 도구 이상의 필수품이 됩니다. 이렇게 일본여행에서도 한국에서처럼 휴대폰을 이용하려면 일본에서 사용할 "데이터"를 미리 준비해야하는데요.

 

 

도대체  일본에서 사용할 데이터를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 일본여행이 첫 여행이라면 충분히 고민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에서 사용할 데이터 종류는 무엇이 있으며 장, 단점에 대해서 철저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글 하나로 데이터에 대해서 "완벽 졸업" 하실 수 있으니 집중해주세요!

 

일본여행 데이터 종류와 장단점

Contents

• eSIM 이심
• USIM 유심
• 포켓와이파이
• 데이터 로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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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의 종류는 대표적으로 eSIM, 유심(USIM), 포켓 와이파이, 데이터 로밍이 있습니다. 각 옵션마다 장단점이 다르므로, 여행 스타일에 맞는 선택이 중요합니다. 그럼 각각의 특징을 하나씩 살펴볼게요.

 

📲 eSIM (이심)

 

eSIM은 내장된 디지털 SIM으로, 실제 물리적인 카드가 아닌 전자 방식으로 휴대폰에 데이터를 넣는 방식입니다.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eSIM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장점

1. 즉시 개통 가능: 온라인에서 eSIM 프로파일을 다운로드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현지 공항이나 매장에서 유심을 사지 않아도 됩니다.
2. 유심 교체 불필요: 물리적인 유심을 바꿀 필요가 없으므로, 휴대폰을 열고 닫을 필요 없이 빠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3. 유연성: 여러 개의 eSIM 프로파일을 저장할 수 있어, 여러 국가를 여행할 때에도 유리합니다.
4. 국제전화: eSIM을 사용하면 해외에서도 한국으로 전화를 할 수 있습니다.

단점

1. 호환 기기 제한: 모든 스마트폰이 eSIM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최신 기기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호환되지 않는 구형 기기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2. 복잡한 설정: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설정 과정이 약간 복잡할 수 있습니다.
   

 

📲 유심 (USIM)

 

유심(USIM)은 가장 전통적인 데이터 사용 방법 중 하나입니다. 현지 공항이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요금제에 따라 다양한 데이터 용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장점

1. 손쉬운 사용: 유심만 교체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 과정이 단순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익숙하게 사용합니다.
2. 저렴한 가격: 단기간 여행이라면 저렴한 유심 요금제로 충분히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현지 번호 제공: 일본 유심은 현지 전화번호를 함께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일본 내에서 전화 통화가 필요한 경우에도 유리합니다.

단점

1. 물리적 유심 교체: 기존 유심을 빼고 일본 유심으로 교체해야 하므로, 이 과정에서 유심을 잃어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2. 한 번만 사용 가능: 대부분의 유심은 여행이 끝나면 재사용할 수 없으며, 다른 나라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3. 데이터 소진 시 불편함: 데이터 용량을 초과하게 되면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하거나, 데이터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4. 국제전화 불가: USIM은 단순 데이터만 사용가능해서 국제전화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포켓 와이파이

 

포켓 와이파이는 휴대용 와이파이 기기를 통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여행 기간 동안 대여한 포켓 와이파이를 소지하고 다니면서, 언제든지 와이파이 신호에 연결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점

1. 여러 기기 동시 사용: 포켓 와이파이는 하나의 기기로 여러 대의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여행할 때 효율적입니다.
2. 저렴한 가격: 인원 수가 많을 경우 데이터 준비에 있어 1인당 부담해야하는 금액이 현저히 낮아집니다. 
   

단점

1. 배터리 충전 필요: 포켓 와이파이 자체 배터리가 따로 있기 때문에, 하루 종일 사용하려면 자주 충전해줘야 합니다.
   
2. 공유기 관리: 항상 휴대하고 다녀야 하므로, 소지품이 늘어나고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3. 데이터 속도 저하: 함께 연결해서 사용하는 인원이 많아질수록 속도가 저하됩니다.
4. 단체활동: 여행중 개인활동에 제약되며 무조건 단체로 움직여야합니다. 

 

📲 데이터 로밍

 

데이터 로밍은 한국에서 사용하는 통신사의 요금제 옵션으로, 일본에서도 국내 요금제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주로 장기 여행보다는 단기간 여행에 적합하고 여행중 한국에서 업무 등으로 전화이용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플랜입니다.

 

장점

1. 간편함: 유심을 교체할 필요 없이 기존 통신사 요금제에 데이터를 추가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별다른 설정 없이 로밍 서비스가 자동으로 활성화됩니다.
2. 국내 번호 유지: 로밍 사용 시 한국 번호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현지에서 중요한 전화나 메시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긴급 상황 대처 가능: 한국 번호를 유지하므로,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문제없이 전화 등 통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

1. 비싼 가격: 데이터 로밍은 비용이 다소 비쌀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간 여행 시 데이터를 많이 사용한다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2. 속도 제한: 일부 통신사에서는 데이터 로밍 사용 시 데이터 속도를 제한하거나 추가 요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3. 데이터 한도: 많은 로밍 요금제는 데이터 사용량이 한정되어 있어, 과도한 사용 시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결론

일본 여행 시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법은 각자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간편함을 원한다면 eSIM을 추천합니다. 가격적인 면에서 메리트를 얻고 싶다면 유심(USIM)이 좋고, 가족여행과 같이 여러 기기를 한 번에 사용하고 함께 활동하는 경우에는 포켓 와이파이가 적합합니다. 마지막으로, 국내 번호를 유지하면서 간편하게 데이터를 사용하고 싶다면 데이터 로밍을 고려해보세요.

각 방법마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하여 원활하고 즐거운 일본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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