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역 나리타공항 1300엔 버스 가격 1500엔으로 인상
안녕하세요. 한일부부 류우 입니다.
오늘도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고 일본 꿀팁 정보를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도심으로 가는 방법으로는 다양한 이동수단이 있는데요.
그중 도쿄역으로 가는 이동수단중 가성비와 편리성이 좋은 도쿄 NRT 리무진버스가 가격인상을 한다고 합니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역까지가는 버스, 일명 "1300엔버스"로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이전 성인 1300엔, 어린이 650엔 (심야 성인 2600엔, 아동 1300엔) 이였던 가격이 "1500엔으로 2024년 8월 1일부로 가격이 인상됩니다." (어린이 750엔)
1000엔 버스로 유명했던 도쿄역 나리타공항 버스가 2021년 1300엔으로 가격인상 이후 3년만에 1500엔으로 인상되었습니다.
도쿄역 나리타공항 1300엔 버스 공식홈페이지를 확인해도 원래 1300엔으로 되어있었던 대문페이지의 가격이 1500엔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Yahoo Japan 기사에 따르면 이전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300엔에서 1500엔으로 가격을 인상하였고 버스 편수를 여행객들 편의를 위해 개선합니다, 라고 공지하였지만 8월 1일 개정 후 시간표를 참고해도 10분에 한 대씩 운행하던 이전과 별반 다를 바가 없더라고요. 고물가 시대에 맞춰 가격을 인상한것으로 보입니다.
도쿄 1300엔 버스를 애용하는 여행객중 한명으로써 1300엔 버스가 1500엔 버스로 가격이 인상되었다 하더라도 가성비와 편리함이 좋은 이동수단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200엔 인상되었지만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서는 월등히 가성비가 좋으니 나리타공항에서 도쿄/긴자쪽을 가는 분들은 이전대로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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