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맛집 :: 신주쿠 규탄노레몬 「牛タンの檸檬」

 

 

 

우설 맛집 규탕노레몬

 

안녕하세요. 한일부부 류우 입니다.
오늘도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고 일본 꿀팁 정보를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본인 지인에게 가게를 추천받아 규탄 (우설)을 먹게 되었는데

비쥬얼도 맛도 정말 괜찮았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규탄(우설)이 조금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일본에서는 불고기 가게에서 빼먹을 수 없는 메뉴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라 인기 메뉴입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신주쿠에 여러 야키니쿠 가게에서 규탕을 자주 먹어왔는데
여태까지 갔던 가게들과 비교할 수 없었던...


여기는 신주쿠 규탄노레몬 ( 新宿 牛タン の檸檬 )  입니다.

 

 

 

신주쿠 규탄노레몬 

 

 

 

 

Contents

1. 규탄노레몬 가게정보
2. 규탄노레몬 위치정보
3. 규탄노레몬 인테리어
4. 규탄노레몬 메뉴
5. 총평

 

 

 

 

 

 

1.  규탄노레몬 가게정보

 

 

신주쿠 규탄노레몬

 

【가게이름】

규탄노레몬(牛タンの檸檬)

 

【영업시간】

영업시간 : 11:30 ~ 15:00 , 17:00 ~ 22:00 ( 브레이크 타임 있음 )

 

【전화】

03 - 6279 - 3997

 

【주소】

東京都新宿区西新宿７丁目１６−１２ YSビル B1F

 

 

 

 

 

 

 

 

 

2.  규탄노레몬 위치정보

 

세이부 신주쿠 근처

 

 

 

 

​

규탄노레몬은 신주쿠역에서 10분정도 떨어져있는 "세이부 신주쿠역"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번화가의 Main Street, 신주쿠에 숙박이나 일정을 잡으신 분이라면 꼭 들려보셨으면 하는 가게입니다.

(한국인이 아직까지는 잘 모르는 가게)

 

 

 

*지하 1층 주의*

 

 

구글맵만 믿고 가다가는 찾아 가기 어려운 규탄노레몬.
저도 처음에 구글맵 지도만 보고 따라갔었는데 간판이 안 보여서
주변 서성이면서 좀 헤맸던 것 같아요 ㅎㅎ;;

 

저 쪼그만 간판에 가게가 B1... 지하 1층이었다는 것!

밤에는 더 보이 여러분은 헤매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위의 동그라미 표시가 간판이고 뒤쪽에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요~

그러면 내부 인테리어를 살펴보겠습니다!

 

 

 

 

3.  규탄노레몬 인테리어

 

 

가게 내부 인테리어

가게에는

혼자 먹을 수 있는 바 형식의 테이블과 2인 4인 테이블이

잘 갖춰져 있었어요.

저는 6시 반정도에 갔었는데 만석....

7시에 예약손님 오기 전에 30분 만에 먹을 수 있으면 자리 주겠다고 해서 

그 자리라도 괜찮다고 하고 바로 앉아버렸습니다 ㅎㅎㅎ

 

11:30~13:30 / 18:00~19:30 피크타임에는 웨이팅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 주말에는 꼭 예약해서 가세요! )

 

 

4.  규탄노레몬 메뉴

 

 

규탄노레몬 메뉴

 

 

 

 

많이들 시키는 "시그니처 메뉴" 가 위에서 2번째 규탄정식이라고 하더라고요!

저희도 추천받아 메뉴는 2번째의 규탕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ㅎㅎ
( 이 가게는 밥이 무한리필이라 대식가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아요 )

 

​

규탄정식

비주얼이 미쳤습니다... 

두께가 웬만한 고기보다 두껍더라고요 ;;

두께가 이렇다 보니 질기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살짝 있었는데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리뷰 쓰면서도 침이... 꼴깍,

또 먹으러 가고 싶네요 ㅠㅠㅠㅠ

규탄 두께

 

​규탄을 보통 야키니쿠 가게에서 먹어서 그런지

얇고 동그랗게 썰어놓은 규탄을 구워먹는게 "일반적"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우설을 두껍게 썰어 스테이크식으로 구워서 파는 가게는 처음이라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정식을 주문하면

미소(된장) 소스, 카레, 마를 간 소스, 야채, 소고기 국을 같이 주는데요.

 

소고기 전문 집이라 그런지 사이드 메뉴도 전부 소고기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좌측 위 카레

 

 

 

 

 

카레는 일본식 하이라이스 맛에 고기향이 더해져서 정말 최고였고

큼지막한 소고기가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규탕은 된장이나 카레소스에 찍어먹고
마를 간 소스는 밥에다 비벼 먹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마 소스를 좋아해서 밥도 리필해서 해치웠네요 ㅎㅎ

( 마 소스는 낫토처럼 점성(?) 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소고기 국은 우리나라에서 보통 먹는 소고기뭇국과 맛이 비슷해요!
밥도둑이죠~

 

 

 

 

5.  총평

 

 

맛도 맛이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 가게의 매력은 

한국인이 적다는 것 같아요!

 

네이버나 구글에서도 리뷰가 막 엄청 많지 않더라고요~

도쿄 오시는 분들!

우설 먹어본 적이 없다면

이번 기회에 우설 한번 도전해 보는 것 어떠신가요~?

신주쿠 규탄노레몬!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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