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일부부 류우 입니다.
오늘도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고 일본 꿀팁 정보를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 연이어 미국 경제 및 증시가 휘청이면서 국제 경제가 휘청하고 있는데요.
파월 연준 의장이 지속적으로 금리 인상을 언급하면서 타 국가들의 경제가 더욱더 흔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도 걱정이지만 0(제로) 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일본도 "엔저 현상"이 지속될 것 같습니다.
이런 혼란 속에 오늘 2023.10.24 12:00 시점
엔화가 1000원 800엔대로 진입 897.56원으로 큰 폭 하락 중입니다.
7월
일본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근 4개월 동안 일본 엔화는 890대~920대를 계속 횡보 중인 것으로 보아
환전의 타이밍이라면 지금이 기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5년 이후로 2023년 7월 31일 896.95원으로 저점을 한번 찍었는데
이번 경제악화로 인해 신저점을 갱신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입니다.
꿀팁정보①
엔화 인출 시 드는 한국 원화
일본 현지 거주자로서 저번주 토요일
한국돈이 생겨 세븐 ATM기에서 한국 체크카드를 사용해
일본 엔화를 인출해 보았습니다.
- 인출 일시 : 2023.10.21 (토)
- 인출 금액 : 20000엔 → 182.633원
- 인출 카드 : 하나은행 VIVA x 체크카드(영국)
저는 엔화를 보통 10:1이라고 기준을 잡고 많이 생각하는데
현재 엔화 환율로 비교해 보면 18000원 정도 이득인 셈입니다.
이때가 아마 903원 정도였을텐데 897원이라면 더욱 좋은 환율로
환전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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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정보②
모든 수수료가 0원이 아니다!
해외 환전 수수료가 0원이라고 해도 "모든 수수료가 0원인 것은 아닙니다."
ATM기 마다 ATM기 사용료라는 소정의 수수료가 부과되니
환율 대비 한국 돈이 조금 더 사용되었다 하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꿀팁정보③
앞으로 엔화 환율 전망
앞으로 엔화 흐름과 관련해 전문가들 사이에선 올해 연말까지 엔화 가치가 추가 하락해 엔/달러 환율이 160엔대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일례로 우노 다이스케 미쓰이스미토모은행 수석 전략가는 이달 5일 아사히신문 인터뷰를 통해 “당분간 미국은 긴축, 일본은 완화적 정책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떨어지기 쉬운 상황”이라면서 “일본은행이 움직이지 않으면 올해 안으로 엔/달러 환율이 160엔 선까지 갈 가능성도 있다”라고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금융 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투자자들의 시선은 일본은행이 이달 30~31일 이틀간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국채 수익률 정책 조정과 관련된 언급을 할지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은행 내부에서 국채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과 관련해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상한선(1%)을 더 끌어올리거나 운용상의 위치를 바꾸는 방안이 거론된다고 하는데 일본은행은 지난 7월 말 ‘수익률곡선관리정책 유연화 결정’을 통해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상한선을 1% 로 설정했다고 합니다. 다만 이후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올라 1%에 육박하는 한편, 엔화 가치와 주가가 덩달아 떨어지는 등 일본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가 이어저 엔저현상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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